AWS Jam

이번에는 AWS 본사에 가서 jam 활동을 해보았다. AWS jam 활동은 AWS cloud 운영 환경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게임 형식을 진행하고 해결한 순서대로 포인트를 받는다. 해당 포인트를 통해서 순위가 정해지고 3등까지 상품을 주는 행사이다.

 

jam 활동을 하기 전에 교육 등록은 먼저 해주어야 한다.

jam 활동을 하러 가는 AWS 행사장은 AWS 역삼 센터필드에 있다.

 

 

역삼 센터필드는 엄청나게 크다. 입구에 들어서자,  다음 달 크리스마스를 미리 알려주는 트리가 있었다. 내 선물도 저기 중에 하나 있나요???

 

 

AWS 창문 뷰도 한번 찍어주었다, 서울이 다 보인다 다 보여 ~~

jam을 시작하기 전에 간식들을 세팅해주셨다. 이번 간식은 요즘 대세인 크룽지(크루아상+누룽지)와 일본 곤약젤리 같은 거였다. 나의 아침을 때우기에 아주 적합했다.

 

 

9시 30분에 강사님의 안내 사항 전달과 함께 jam이 시작되었다.

 

 

 

jam은 다음과 같이 cloud 운영 환경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을, 난이도를 정해주어서 푸는 문제이다

문제의 경우 보안상 가려놓았지만 다음과 같이 배경, 임무 ,목록 ,작업 검증이 나오고 해당 문제에서 주는 정보를 토대로 jam에서 제공해 주는 AWS 환경에 접속하여 문제를 푸는 것이다.

 

 

 

문제를 풀면 다음과 같이 순위를 알려준다. 초반에는 저 대시보드에 아쉽게도 내가 없다.. 하지만 마지막 반전이 있을 수도 있으니 블로그 고정!!

 

문제를 열심히 풀다 보니 점심시간이 되었다. 점심은 역삼 센터필드 지하에서 먹었다.

 

세 가지 메뉴 중에서 나는 뜨끈한 쌀국수를 골랐다. 쌀국수는 거의 현지 베트남인이 만든 쌀국수처럼 아주 맛나게 먹었다.

 

점심시간 이후에 쉬는 시간을 갖고 또 열심히  jam 문제를 풀었다. 열심히 풀다가 간식 시간이 되어서 멘토님이 노티드 도넛을 가지고 오셨다. 내가 좋아하는 노티드 초콜릿을 바로 get 한 후 또 열심히 풀고 풀고 하다 보니 끝나는 시간이 되었다.

 

 

대망의 마지막 대시보드 순위표 바로 저기에~~~~~~~~~~~ 나는 없다... 하지만 우리 팀원이 1등을 했다. 팀원이 1등 했으니 더 기분이 좋다. 하하하하하 그래도 jam 문제를 풀면서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는 AWS 서비스들을 실제로 사용해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